듣던대로 아바나 말레꼰과는 다른 바다와 석양을 보여주는 씨엔푸에고스
말레꼰 옆으로 잔잔한 바다가 느껴집니다. 약간 어질어질한 바다;;;
남쪽의 진주라고 불리는 씨엔푸에고스는 과거 프랑스 식민지역으로
다른 도시와는 조금 다른 건축물과 느낌을 가지고 있고요.
바다가 바로 접하지 않고 만의 안쪽 끝에 형성된 도시라 파도는 볼 수 없고
만의 끝을 향해 열심히 걸었으나 해도 지고 모기의 습격으로 귀가~ ㅋ
듣던대로 아바나 말레꼰과는 다른 바다와 석양을 보여주는 씨엔푸에고스
말레꼰 옆으로 잔잔한 바다가 느껴집니다. 약간 어질어질한 바다;;;
남쪽의 진주라고 불리는 씨엔푸에고스는 과거 프랑스 식민지역으로
다른 도시와는 조금 다른 건축물과 느낌을 가지고 있고요.
바다가 바로 접하지 않고 만의 안쪽 끝에 형성된 도시라 파도는 볼 수 없고
만의 끝을 향해 열심히 걸었으나 해도 지고 모기의 습격으로 귀가~ ㅋ
중심가에서 내려 두리번 거리기도 전에 흑인 아줌마가 다가오신다. ㅋㅋ
따라 간 숙소는 나름 안락하나 화장실 문이 고장났다.
뭐 남자 둘이 내외할 일도 없어 오케이~
나가서 점심먹자고 하고는 잠깐 누웠다가 잠이 들었다;;
아줌마가 해주신 저녁을 먹고 동네 한 바퀴~
아바나 잉여생활을 잠시 청산하고 씨엔푸에고스-산타클라라-마탄사스를
둘러보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씨엔푸에고스는 아바나에서 4시간 정도의 거리로
남쪽 바다(아바나는 북쪽바다)와 인접한 도시입니다.
버스는 쿠바나칸 여행사 버스를 전날 예약했지요.
휴게소에서 코코넛 한 덩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