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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7시 인천 출발...저녁 9시 베이징 공항 도착...

3일간 아침 5시 30분 기상, 6시 30분 부터 7시까지 아침식사, 7시 관광코스로 고고싱의 살인적인 스케줄...

일요일, 명13릉, 만리장성, 용경협...
 
월요일, 천단공원, 이화원...

화요일, 천안문 광장, 자금성, 자금성 뒷골목, 왕부정, 저녁 10시 베이징 출발...40분 지연...

새벽 1시 인천공항 도착, 리무진 타고 마포도착, 집에오니 새벽 3시;;;;

3시간 자고 출근;;;

번갯불에 콩 볶아 먹을 중국여행;;;

이러고 베이징 가봤다고 해도 되는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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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초입에 교회가 있다.

명동 같은 곳이라는데, 문득 명동성당이 떠오른다.

가까이 가서 찍고 싶어도, 직원들 잃어 버릴까 발걸음이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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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해외 유명 메이커 상점들과 백화점, 이미테이션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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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공사중;;;

밤에는 튀어나와 있는 기둥들이 밑으로 들어가고 차가 다닌단다.

자동으로 올라왔다 내려가는 줄 알았는데...

공안 차량이 거리에 있다가 길로 나가는데 보니까 관리하는 사람이 열쇠로 작동하더라는;;; 반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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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저씨가 저렇게 각잡고 서 있다가 누가 길 물어 보면 알려 주고 위에 기둥도 작동 시키고 그런다.

직업이겠지만,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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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끝에 먹자 골목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꼬치집이 많았다.

이런저런 기념품 좌판도 있었고...

해마 꼬치;;;

전갈 꼬치;;;

엄지 손가락 만한 뻔데기 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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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거리인 만큼 베이징 시내에서 볼 수 없었던 페셔너블한 언니들이 많았다.

물론 사람은 겁나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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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긍덕기....

중국은 외래어 표기시 발음이 비슷한 한자로 쓴다던데...

아무리 그래도,,,긍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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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맘에 한 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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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인력거를 타고 자금성 뒷골목을 누볐다.

과장님이랑 둘이 탔는데...아저씨는 힘겨워 보였다;;;

미안한 마음에 팁 2배로 주고;;;

보존지역이라 예전 모습 그대로 뒀단다.

중국은 땅은 국가가 소유하고 건물만 개인이 소유하기 때문에 땅값 아무리 비싸도 땅 못판단다;;;

여튼 베이징에 부자가 가장 많다고 하는데, 사람들 입성에는 신경을 안써서 그런지, 다들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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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달리다 중간에 일반 가정집에 들어가서 만두 얻어 먹고 이야기 듣는 코스가 있었다.

옥상에 올라가서 몇 컷 또 찍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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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이 해방되면서 과거에 지주들 집을 빼앗아 집터에 여러채의 집을 지었단다.

옹기종기 모여 앉은 집들...

나라에서 보수도 해주고 그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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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좁아서 집안에 화장실이 없단다.

공동 화장실이 곳곳에 있었는데...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들어가본 여직원 말로는 다 보인단다;;;;

문화는 이해해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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