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 28일 간 있으면서 아바나가 좋아서 잉여생활을 했지만,
씨엔푸에고스와 마탄사스의 동네 분위기가 참 좋았고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적한 도시이고 사람들 사는 모습이나 표정들도 밝고 따듯했어요.
쿠바에 가시게 된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쿠바에 28일 간 있으면서 아바나가 좋아서 잉여생활을 했지만,
씨엔푸에고스와 마탄사스의 동네 분위기가 참 좋았고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적한 도시이고 사람들 사는 모습이나 표정들도 밝고 따듯했어요.
쿠바에 가시게 된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녁을 든든히 먹고 센트럴을 벗어나 거주지 밀집지역으로 산책을 합니다.
도시마다 독특한 거리이름이 있었는데 번호로 바뀐 곳이 많습니다.
해질녁의 거리 풍경은 어느 도시나 아름답습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깨는 것은 골목마다 뛰노는 아이들의 함성소리 뿐.
그마저도 정겨웠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나 마찬가지로 씨엔푸에고스에서도 아침은 빵, 커피, 과일, 스크램블에그...
쿠바 전국의 카사가 다 비슷합니다. 나라에서 정해 주나봐 우스개소리 했었죠.
점심은 샌드위치, 뚜꼴라~
저녁은 돼지고기나 닭고기에 밥, 짠밥;;; ㅋㅋㅋ
그래도 감사히 맛있게 먹습니다.
여긴 쿠바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