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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떼드럴 성당은 중남미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유서 깊은 곳입니다.

근처인 것 같은데 주변을 뺑뺑 돌다가 겨우 찾았습니다;;;

건물들 사이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거든요.

성당 앞은 광장으로 음료나 술을 파는 바가 있는데,

앉아서 폼 잡을 일 없어서 패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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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니던 길이지만 무심히 스쳐 지나갈 때와 다르게 이곳저곳 눈이 가는 곳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진득하게 서서 사진을 찍거나 그러지도 않습니다. ㅋㅋㅋ

그냥 걷다가 툭툭 찍어 봅니다.

오래된 건물들 만으로도 쿠바는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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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루즈(La Luz)

쿠바노 화폐인 모네다(Moneda Nacional)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은 20~40 모네다(1~2천원)로 완전 저렴.

점심시간에는 줄이 길어서 한 시간 정도 기다려야 하고

재료 떨어지면 되는게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만원 넘게 주고 먹는 밥이랑

별반 다르지 않아서 자주 갔습니다.

돌아올 때 쯤엔 점심은 그냥 길에서 10 모네다(500원)짜리 피자 한조각 먹고 말았;;;   

바에서는 까페(커피는 무조껀 에스프레소;;;)를 파는데 1 모네다(50원);;;

메뉴는 생선 튀기거나 구운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와 밥 또는 팥밥,

셀러드로 기름과 소금을 잔뜩 뿌린 토마토, 오이 몇 조각;;;

그냥 퍽퍽하고 짜요;;;

쿠바의 어느 도시나 비슷;;;

그리고, 내 친구 뚜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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