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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트리니다드로 돌아와 동네를 한 바퀴 돕니다.

트리니다드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박물관 건물에 올라가서 풍경도 바라보고, 광장도 거닐고,

오늘은 노동절이라 쉬는 가게들이 많고 아바나에 있었으면 노동절 행사 구경했을텐데;;;

아침에 호텔에서 티비로 보고 아쉬워 했습니다.

쿠바여행 계획 세우면서 사회주의 국가의 노동절 행사라 꼭 봐야지 했었는데,

카리브해를 보고 있다니;;;;

뭐 티비로라도 봤으니 됐고. ㅋㅋㅋ

트리니다드의 마지막 날, 동네 한 바퀴에 집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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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태어나 처음 와 본 카리브해;;;

사람 마음이 간사하여 처음만 좋지, 땡볕에 반나절 누워 있으니까 허리;;;

바다는 그냥 바다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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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쉐프 에밀리오 아저씨가 자동차로 데려다 주셔서 편하게 앙꼰호텔에 도착합니다.

도착해서 프론트에 가니 아줌마가 데스크에서 일하고 계심;; ㅋ

반가운 맘에 웃음을 마구 날려드리는데 아줌마는 낮을 가리심;;;

방에 올라가 보니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6층 가운데 방. ㅋㅋㅋ 센스쟁이 아줌마~

앙꼰에 호텔은 앙꼰호텔 뿐;;;

워낙에 사람들이 자유롭고 여행자들이 편하게 돌아다녀서 잊을 때가 있지만,

쿠바는 사회주의 국가이고 아직은 모든게 조금씩은 모자란 나라입니다.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다.

제가 쿠바에서 지낸 한 달 동안 가장 자주 많이 생각한 말...

호텔은 전날 트리니다드 여행사에서 미리 예약하면 바로 호텔로 가서 지불하는 비용보다

저렴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인당 34cuc(4만원 정도)으로 올 인클루시브;;;

숙박, 점심, 저녁,다음 날 아침,점심 뷔페, 술, 간단한 스낵 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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