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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고 산타 클라라로 이동하기 위해 비아술 터미널로 향합니다.

택시를 타고 싶은데 센트럴에서 호객하는 아저씨들은 죄다 말도 안되는 가격을 부릅니다.

70cuc;;; 헐;;; 이 아저씨들이 장난하다. 7만원 돈을 마구 불러 주십니다.

센트럴에서 한 블럭 벗어날 수록 비아술 터미널에 가까워 질수록 가격은 떨어집니다. ㅋㅋㅋ

한 블럭 벗어나니 30cuc~, 또 한 블럭 벗어나니 15cuc~ ㅋㅋㅋ

터미널 한 블럭 전에 흥정해서 14cuc(2인)로 합의합니다.

버스비는 인당 6cuc이고 산타 클라라 터미널에서 다시 중심으로 이동하는데

돈을 써야 하니 택시타고 원하는 곳에 내리는데 1cuc 더 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기사 아저씨는 내국인들을 더 태워야 되니 잠깐 기다리라고 하시고는

잠시 후 산타 클라라로출발~ 내국인 커플 두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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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가에서 내려 두리번 거리기도 전에 흑인 아줌마가 다가오신다. ㅋㅋ

따라 간 숙소는 나름 안락하나 화장실 문이 고장났다.

뭐 남자 둘이 내외할 일도 없어 오케이~

나가서 점심먹자고 하고는 잠깐 누웠다가 잠이 들었다;;

아줌마가 해주신 저녁을 먹고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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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푸에고스(Cienfuegos)

from Instep 2012. 6. 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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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1 Central Cienfuegos, Cienfuegos, Cu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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