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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이라 가게들도 많이 쉬고 다들 광장에 나와 휴일을 즐깁니다.

뭐, 공휴일이 4일이라지만, 격일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휴일의 개념이 없습니다;;;

아랫동네 세스페데스 광장에 음악 크게 틀어놓고 사람들도 많이 나와 있는데

희안하게 백인계 쿠바노는 안 보입니다.

백인들은 다른데 놀러 갔나보다 하고 그들의 노동절을 같이 즐겨 봅니다.

1:1로 만나면 수즙던 사람들도 쿠바노들이 뭉탱이로 있으니,

치노~치노~ 부르거나 발차기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도 있고;;; ㅋㅋㅋ

관광 당하는 기분;;; ㅋ

뭐 같이 관광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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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트리니다드로 돌아와 동네를 한 바퀴 돕니다.

트리니다드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박물관 건물에 올라가서 풍경도 바라보고, 광장도 거닐고,

오늘은 노동절이라 쉬는 가게들이 많고 아바나에 있었으면 노동절 행사 구경했을텐데;;;

아침에 호텔에서 티비로 보고 아쉬워 했습니다.

쿠바여행 계획 세우면서 사회주의 국가의 노동절 행사라 꼭 봐야지 했었는데,

카리브해를 보고 있다니;;;;

뭐 티비로라도 봤으니 됐고. ㅋㅋㅋ

트리니다드의 마지막 날, 동네 한 바퀴에 집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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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다드(Trinidad)

from Instep 2012. 6. 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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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1 Trinidad, Sancti Spiritus, Cu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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