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

오늘은 아바나 만 넘어의 모로요새 구경을 갑니다.

아바나 만을 건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택시나 버스를 타고 해저터널을 통해 가거나

터미널 부두에서 바지선을 타고 가는 방법입니다. 바지선은 다음 기회에~

오픈 카를 타고 바람을 느끼며 출발은 좋았으나 해저터널;;; 매연이 가득;;;

잠깐 달려서 모로요새에 도착합니다.

날씨도 좋고~ 모로요새에서 바라보는 아바나 전경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입장료 1cuc에 요새 안으로 들어가는데 또 얼마를 내야 하고 카메라는 얼마 더 내고;;;

그냥 안들어 갑니다. ㅋㅋㅋ

해가 뜨거워 주변을 한 바퀴 돌고 함께 간 대학생 동생과 매점에서 음료수 마시면서

수다 떨고 니나노;;;

밤에는 쿠바 국립발레단 공연을 예매해 두어서 잽싸게 돌아와 늘어짐;;;

 


 

 

,

012345678

까떼드럴 성당은 중남미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유서 깊은 곳입니다.

근처인 것 같은데 주변을 뺑뺑 돌다가 겨우 찾았습니다;;;

건물들 사이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거든요.

성당 앞은 광장으로 음료나 술을 파는 바가 있는데,

앉아서 폼 잡을 일 없어서 패스~ ㅋ

 

,

0123456789101112131415

자주 다니던 길이지만 무심히 스쳐 지나갈 때와 다르게 이곳저곳 눈이 가는 곳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진득하게 서서 사진을 찍거나 그러지도 않습니다. ㅋㅋㅋ

그냥 걷다가 툭툭 찍어 봅니다.

오래된 건물들 만으로도 쿠바는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