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나로 돌아와 예쁜 언니들이 있는 레스토랑에서 볶음밥을 포장하고
에스뻬샬 아로쓰 쁘리또~
빠라 예바르~ 뽀르 빠보르~ ㅋㅋㅋ
시커먼 동양애들이 우르르 와서는 쳐다보니 언니도 부끄럽고;;;
예쁜언니 바라보는 우리도 부끄럽고;;;
다시 우르르 말레꼰으로 갑니다.
이제 호아끼나 까사에서 제가 선임입니다. ㅋㅋㅋ
아마 쿠바에 동양인, 한국인 여행자가 가장 많은 호아끼나 까사에서 가장 노땅;;;
동생들이랑 같이 볶음밥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고 말레꼰에서 석양을 바라 봅니다.
하루가 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