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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인 탓에 길은 한적하고 쿠바노의 여유있는 모습들을 바라보며 숙소로 향합니다.
동양에서 온 이방인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치노~치노~ 부르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수줍게 바라보고 눈이 마주쳐 올라~ 인사를 건네면 그 때서야 치노?하고 묻습니다.
노. 꼬레아노~ 라고 하면 오~ 꼬레아노~의 대답. ㅋㅋㅋ
쿠바에서 나누는 대화의 시작은 늘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