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_2008 베이징 올림픽에 자금성이 빠질 수 없다. 공사중...

조선족 가이드 언니는 모택동 아버지란다.

꼭 아버지를 붙인다.

좋은 일 많이 하고 전 인민을 해방 시켰다니...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신문에서 모택동 초상화 바꿨다는 기사를 봤는데...깔끔하고 때깔난다.

입구에 들어서는데...

성안에 매점있다;;;

그래도, 궁인데...매점을 안에 두면 어쩌자는거냐!

한참 갔는데...또 입구다.

그렇다.

이게 진짜 입구다;;; -_-);;;

너무 빨리와서 입구 앞에서 한참 기다렸다.

아무래도 우리가 일빠로 들어갈 것 같다. ㅋㅋㅋ

경복궁 보다 90 몇배라는데...

무지 큰가보다 하고 생각하니 얼마나 큰지는 관심도 없다.

하루에 방 하나에서 자도 다 자고 나오면 27살 몇 개월 된단다. -_-);;;

무식하게 넓다...

입구에서 보니 출구까지 8km;;;

뭐 있어 보일까 싶어 찍어 본다.

열심히 찍었지만 돌아와서 보니 언제나 그렇듯 별거 없다;;;;

800장 찍었는데...추려보니 140장;;;

디카 만쉐이~

칼라면 좀 더 화려하겠지만,

내가 느끼기엔 촌스러웠다;;;

 

그렇다.

우리팀이 일빠로 들어왔다. ㅋㅋㅋ

너무 넓어서 한 방에 안담긴다. 짜증;;;

공사중;;;

황제가 걷는 길...

오늘도 그 위에 서 본다...

나이키...출세한다. ㅋㅋㅋ

가이드 언니왈, 넓다고 직진으로 간단다.

속보;;;;

바닥 다시 깔아야 겠다.

울퉁불퉁해서 발 아프다...;;

불광동 촌놈, 자금성 오다;;;

간만에 사람 없는 고요한 풍경을 만난다.

그렇다고 사진이 좋아지진 않는다;;;

황후 침실이라는데...

아...편광필터 아쉽다...

있었어도 별거 없다는 생각이 금방 스치며...

발거음을 옮긴다...ㅋㅋㅋ

출구로 나오자 자금성 외부를 싸고 도는 물길을 만난다.

길다;;;;

아주 잠깐 617 생각하다가...

직원들 잃어 버릴까봐 종종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