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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론토, 호텔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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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참 깁니다.

공항에 내리니 눈보라 칩니다. ㅠㅠ

반바지, 반팔 입으신 할아버지, 할머니들 오들오들;;;

아, 긴츄리닝, 트레킹화, 윈드스탑퍼가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호텔 이름을 착각해서 호텔에 셔틀 보내 달라고 전화하고서도

1시간 동안 3대를 그냥 보내고;;;;

이색히들 왜 셔틀 안보내;;; 다시 전화하고. 기다리라고 하고;

결국 택시타고 할증 붙고 겨우 도착한 호텔.

인천-밴쿠버 비행시간 10시간, 대기시간 2시간, 밴쿠버-토론토 비행시간 5시간,

공항에서 셔틀 타는 곳 찾고 셔틀 그냥 보내고;;; 2시간;;;

피곤한데 잠은 안오고 아직도 23일;;; 쿠바는 참 먼나라;;;

흡연실로 예약했는데 비흡연실;;; 로비 왔다갔다도 귀찮고;;;

전투식량 먹고 잠을 청해 봅니다. 아~눈물의 토론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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