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

쿠바 날씨는 연평균 25도 정도로 여행하기에 좋은 기후입니다. 습도도 높지 않고요.

대신 아침부터 내리쬐는 햇빛은 정말 강합니다. 대낮에는 그림자도 별로 없어서

2시간 정도 돌아다니다가 숙소에 돌아와서 빈둥거리다가 다시 해질녁에 나가곤 해습니다.

비수기 인데도 여행객은 많았습니다. 동양인은 우리 숙소에 다 있지만;;; 

우기로 접어드는 시기라고 알고 갔지만 비는 거의 안왔습니다. 

비가 시원하게 내린 날은 하루 정도 였는데 시원하게 내린 그 날,

그 비를 다 맞게 됩니다. ㅋ  

비에하 광장 옆에 유명한 수제 맥주집이 있어서 한 잔 하러 갔습니다.

가는 길에 바다도 잠깐 보고.

,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

센트로나 비에하에서 까삐똘리오는 길 찾기에 참 좋은 랜드마크입니다.

근거리에서는 지붕 끝이라도 보이고 안보이면

아무나 붙잡고 돈 데 에스타 까삐똘리오? 하면 됩니다.

다른 지역에서 여행사버스나 택시를 타고 올 때에도

까삐똘리오 하면 되고 카사까지 1분도 걸리지 않아서 편했습니다.

쿠바는 치안이 좋고 경찰이 곳곳에 있어서 여행자에게는 좋은 나라입니다.

만만한게 경찰입니다. ㅋ 

 

 

,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


오비스뽀 거리 끝까지 걸으면 아르마스 광장이 나오고

유럽인들이 좋아한다는 호텔 산타 이사벨이 나옵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환상적이라는데 저랑은 상관없는 곳;;;

그 다음 블럭은 부둣가. 바다 넘어 모로요새와 카사블랑카 지역이 보입니다. 

사진은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