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갑니다.
시간 금방 가니 쿠바에서도 잘 갈 듯;;;
30일 간의 쿠바 여행.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고
30일 간의 순간순간이 선택과 문제로 가득하겠지만,
30일 밖에 못 있었네 라고 생각하며 아쉬워할 미래에 대한 상상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골목을 접어들 때의 막연한 불안, 새로운 길에 들어설 때의 설렘과 두려움들까지
느끼고 생각하는 한 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여행 루트도 확정하지 못했다.
그냥 가서 되는데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