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나 비에하 지역은 올드 아바나로도 불리며, 초입에는 헤밍웨이가 자주 찾았다는 바인
라 플로리디타, 외곽으로 카세드덜 성당, 성 프란시스코 성당,
아르마스 공원 등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호텔, 환전소, 식당,
기념품점 등이 모여 있는 오비스뽀 거리는 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아바나에 머물면서 하루 한번은 가게 되고 인파를 피해서 한 블럭만 다른 거리로 가면
조용하게 쿠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남들 다 가느 관광명소는 많이 안가려고 했는데,
오래 있다보니 오며가며 다 가게 될 만큼 걷다보면 그리 넓지 않은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