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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 한[Spie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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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 한[Spie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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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아바나, 토론토, 밴쿠버 찍고 무사히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담배 못 피워서 금단현상으로 그로기 상태;;; 담배부터 몇 대 피우고. ㅋㅋ 쿠바 이야기는 차차;;; 공감수 0 댓글수 6 2012. 5. 23.
다시 토론토 공항. 한 달이 훌쩍 지났네요. 토론토 공항에 도착했답니다. 와이파이 한 달만에 써 봅니다. ㅋ 쿠바의 인터넷은 한 시간에 만원을 지불해도 웹페이지 2장 반 띄울 수 있는 열악한 상황이라. 아예 접속할 생각도 못했답니다. 뭐, 재미난 얘기는 차차~ 공감수 0 댓글수 2 2012. 5. 22.
토론토 공항도 싫어진다. 흡연실 없다. 공항 구석에서 다리 뻗고 삐대다가 얼추 다시 오라는 시간보다 한 시간은 흘렀다. 체크인을 하는데 아줌마가 어디가니 해서 아이 고 투 큐바(쿠바라고 하면 갸우뚱 하는 분위기) 했더니, 여권확인하고 e티켓 확인하면서 계속 큐바~큐바~나이스~큐바 한다;;; 가방은 하나니 물어 보면서 규정이 바뀌어서 원래 두 개인데 블라블라~ 배기지 원! 온리 원! 했더니 무게 보고 텍 붙이고 웃으며 바이~바이~ 떙큐~ 밖으로 나가서 담배 한대 태우고 슬슬 들어가 봐야지 하고 게이트로 가는데 뚱땡이 아줌마가 써~ 한다. 돌아봤더니 패스확인하는 아줌마;;; 뭐 좀 있어 보이게 있어야죵;;; 라인에 서란다. 쏘리~하고 체크하고 보안검색 하는데 인천은 좀 공간이라도 있던데 이건 뭐; 문도 없이 걍 보안검색 줄이 바깥까지 나와있다. .. 공감수 0 댓글수 10 2012. 4. 25.
토론토는 피곤했지만 밴쿠버 보다는 좋다. 어제 밤에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 셔틀 타느라고 고생 좀 했답니다. 우여곡절;;; 반바지 입고 셔틀 기다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안습;;; 눈보라;;;;; 저는 아디다스츄리닝 바지랑 노스페이스 윈드스탑퍼에 아디다스 트래킹화. 와 따숩;; 비행기 연착, 셔틀 잘못 확인해서 한 시간 날리고 택시타고 새벽에 겨우 호텔가서 4시간 자고 조바심에 셔틀 안 타고 택시타고 다시 토론토 피어슨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택시기사 아저씨가 어디가냐해서 쿠바욤 했더니 와우~나도 2주전에 다녀왔다고 넌 얼마나 있니 하셔서 4주욤 했더니 어메이징~ㅋ 바로 에어 캐나다 국제선 체크인 하는 쪽에 내려 주셔서. 땡큐 베리 마치 해드림. 체크인 하러 갔다가 너무 일찍왔다야 하는 아줌마; 한 시간 있다 오래서 한국에서도 안가본 ..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4. 25.
밴쿠버 공항에는 흡연실이 없나? 국내선 게이트 쪽에만 없는건지. 여튼 토론토행 한 시간 남아서 대기 중인 것입니다. 흡연실이 없어서 밴쿠버 이미지 급하락 했으나 와이파이 빵빵하여 살짝 상승;;; 배고프고 졸립고 목마른 건 참아도 담배는 참 힘들어요. 공감수 1 댓글수 2 2012. 4. 24.
D-0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봅니다. 일찍 누웠는데 잠도 안오고 말똥말똥;; 몇시간 자고 집안을 배회해 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4. 23.
D-1 내일이면 갑니다. 시간 금방 가니 쿠바에서도 잘 갈 듯;;; 공감수 0 댓글수 2 2012. 4. 22.
D-3 30일 간의 쿠바 여행.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고 30일 간의 순간순간이 선택과 문제로 가득하겠지만, 30일 밖에 못 있었네 라고 생각하며 아쉬워할 미래에 대한 상상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골목을 접어들 때의 막연한 불안, 새로운 길에 들어설 때의 설렘과 두려움들까지 느끼고 생각하는 한 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2 2012. 4. 20.
D-7 아직 여행 루트도 확정하지 못했다. 그냥 가서 되는데로;;; ㅋㅋㅋ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4. 16.
Cuba~ 4월23일 출국 에어캐나다로 인천-밴쿠버-토론토-아바나로 향합니다. 쿠바에서는 아바나-비냘레스-트리니다드-산타클라라-산티에고 데 쿠바-바라데로-아바나 구경 실컷 하고 5월23일 귀국합니다. 공감수 0 댓글수 4 2012. 4. 8.
자유로운 영혼 5년간의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퇴사했습니다. 중년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놀아 주세요. ㅋㅋㅋ 쿠바 갑니다. 공감수 0 댓글수 2 201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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