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Beijing, China

이화원_땅을 파서 호수를 만들라! 흙을 쌓아 산을 만들라!

[spiegel] 2007. 11. 14. 20:07


서태후가 정원으로 썼다는 이화원...

땅을 파서 호수를 만드는건 좋은데...겁나 넓다. -_-);

땅을 파서 나온 흙을 쌓으니 산이 되었다. -_-);;

우공이산의 참뜻을 뒤집는 서태후의 초강력파워 카리스마 되겠다.

여기서 잠깐, 서태우는 [서]씨가 아니란다.

중국와서 많이 배웠다;;;

서쪽의 태후라 서태후고...

짜잔, 동쪽의 태후라는 동태후가 있단다;;;

뭐냐;;; 난 왜 서른 한 살이 될 동안 몰랐단 말인가;;;

역시 배움엔 끝이 없으며, 갑자기 고딩때 역사 선생님 원망스럽다.

알려 주셨는데...제가 졸아서 못들었다면, 죄송합니다. (_ _);;;

 


그렇다, 여기도 사람 겁나 많다.

사람 없는 쪽으로 한 컷;;;



18mm 환산 화각 27mm...

다 안들어 온다;;;

호수의 일부분 되겠다.

망할...617로도 다 안들어 오겠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호수는 참 잔잔했다.

수질은 별로;;; 그래도 뭐가 헤엄쳐 다니는게 보였다. 아주 똥물은 아닌가보다. ㅋ




서태후가 내려다 보던 성이겠지...근처에도 못가봤다.

줌으로 땡겨봤다.

가이드 언니가 시간 얼마 안줘서 찔끔 가다가 다시 돌아와야 했다.




중국은 뭐든 다 넓고 크다.

땅좁은 나라 국민임을 새삼 느낀다.

때놈들...조낸 부럽다;;;




겨우겨우 사람 없는 풍경 잡느라고 혼자 바쁘다.

파인더에 몇백명 들어오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_-);;;

노출 생각하고 구도 잡을 시간 없다.

그냥 막 찍어 본다...-_-);;;

그냥 볼 시간도 없다...








앞에 보이는 금색 기둥 가운데 등이 하나 있다.

중국 최초의 전등 되시겠다.




젭싸게 한 장 찍어 본다.

아...

왠지 서럽다;;;

직원들 잃어 버릴까봐 졸졸 쫓아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