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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사 먹고 공원 앞 바에서 쉬다가 돈 토마스라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꽤 오래된(200년) 건물이었다는데 리모델링 해서 옛스럽지는 않습니다.

뭐 음식도 특이하지 않은 그냥 쿠바 스타일;;; 뻑뻑하고 짜요; ㅋㅋㅋ

 아바나 행 버스를 기다리면서 공원에 앉아서 잉여;;;

개들만 꼬입니다. ㅋㅋㅋ

아바나로 돌아오는 고속도로 길에 비가 쏟아 집니다.

아, 이제 우기인가 싶었는데...

아바나는 쨍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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